2023.11.24 너무 늦지 않게 이미 너무 늦어버렸을지 모를. 너무 뒤늦게 나의 과오를 보았다. 세상은 그대로 인데 내 생각과 마음이 뭔가 바뀌었나..
2023.10.27 변비 탈출 글이 너무 밀렸다. 쓰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다 알면서도 쓰지 않았다. 다 알아서 못썼다는 것에 가깝다. 쓰면 하게..
2023.04.19 뚜벅초 세상에 두 발 딛고 사는 기쁨. 부유하지 않고. 너무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다. 쓰고 싶은 말들이 많았는데, 시간이..
2023.01.13 상처 받은 기억들 조소를 하다보니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떠올랐다. 나 이거 좋아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보니, 언제나 이런 만드는..
2022.09.01 기쁨 성인군자도 아니고. 라는 말을 농담처럼 습관처럼 내뱉다 문득 깨달았었다. 나 비겁했구나. 이거 합리화구나. 그 때쯤 글로 써야지 생각하고..
2022.06.26 자기만족 글을 쓰면서 인식한 게 하나 있다. 나는 성질이 더럽다고 생각하는데. 이 말은 왜했지. 어쨋든. 분노가 일면 머릿속에 잔상처럼 드는 생각이..
2022.01.01 기대없이 하는 것 복싱은 기대없이 한 것이 아니고, 시작부터 기대할 수 없는 것이었다. 운동 선수 할 것도 아니고. 돈 벌 수..
실전이다 존만아!!!! 2021.11.04 알게 되었다.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. 돈오돈수일까. 가장 역동적인 순간에 역설적이게도 지난한 나날들이 부각되었다. 삶도 사랑도 모두 참 지난한 일들임을. 그..
2021.07.22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정말 지긋지긋 하다. 사는 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살아야 되나 싶다. 뭐 한 사람 괜찮아 보이는..
2020.07.15 폭력의 고고학 수업 후기 폭력의 고고학 첫 수업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폭력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고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. 절대 악으로 분류하거나..